저희는 광고성 맛집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써니 입니다.
갑자기 뼈 해장국이 먹고 싶어 하남으로 이사온 후 한번 가본적이 있었던
전주 감자탕 뼈 해장국에 다녀왔습니다.
뼈 해장국집은 양이 적을 수 있거나 너무 짤 수 있는데 이 가게는 전혀 그렇지 않아
처음 가보고 반해 다른 뼈 해장국집은 찾지도 않았습니다.
이 가게는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남성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뼈 한개는 신랑에게 주고도 밥을 거의 남겼습니다.^^
뼈가 큰게 3덩어리 들어있고 살도 많이 붙어있으며
시레기도 충분히 듬뿍 있습니다.
뼈가 영화 <황해> 에나 나올법 할 만큼 크기가 상당했습니다.
국물도 짜지 않고 적당했는데
조금 싱겁게 드시는 분들에겐 약간 짜다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입맛엔 딱 이었습니다.
밑반찬 깍두기나 배추김치도 맛있습니다.
이 가게는 24시간으로 운영되고 있고 저는 지난번 갔을땐
밤 10시, 이번에는 낮 12시에 갔었습니다.
두 번 다 손님들이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뼈 해장국이 7천원으로 양이 충분하기에 굳이 감자탕을 시키지 않습니다만
옆 테이블에서 풍기는 볶음밥 향기 때문에 다음엔 먹어봐야 겠습니다.ㅎㅎ
< 주관적인 평가 > 총 5점 만점 기준 입니다.
주차: 0 ( 가게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 있습니다. )
분위기: 3점 ( 꽤 넓고 깨끗하며 정리도 잘 되어있습니다.
미닫이 문이 있는 방도 있습니다. )
맛: 3.8 ( 짜지도 않고 무엇보다 뼈에 살도 많아 좋았고 시레기도 충분했습니다.
국물도 필요하심 더 주십니다. )
서비스: 3.5 ( 아주머니들 친절 하십니다. 필요한것 요청시에도 바로바로 주시고
웃으시며 대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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