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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맛집

[ 남양주 디저트 카페 ] 버스터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광고성 맛집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써니 입니다.

 

얼마전 남양주 진접읍에 있는 카페 BUSTER (버스터) 에 다녀왔습니다.

 

진접읍엔 항상 평양냉면을 먹기위해 갔었는데 이 날은 달달한 바닐라라떼가 먹고싶기에

 

집에가는 길에 잠깐 들렀습니다.

 

 

 

 

 

 

외부가 굉장히 넓습니다.

 

가족단위가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밖에서 씽씽이를 탄다거나, 그네, 베드민턴등 함께 할 수 있는게 많다보니

 

아빠들은 밖에서 아이들과 놀아주고 엄마들은 카페에서 차를 즐기며 보내고 있었습니다.

 

 

 

 

내부도 역시나 확트여 넓습니다.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 갑갑함이라곤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버스터 사장님이 쿤토이를 같이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카페옆 쿤토이 창고가 따로 있었습니다.

 

쿤토이 종류가 많진 않지만 아이들은 무척 좋아할 것 같습니다.

 

장난감을 좋아하는 저희도 구경 하다가 카페 들어간지 10분정도 지나서야 주문을 했었습니다.

 

 

 

 

 

 

음료 뿐만 아니라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등 식사류도 많았습니다.

 

저는 아이스바닐라라떼, 신랑은 리얼밀크 아이스크림, 티라미수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1층엔 가족단위가 많기에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도 쿤토이에 관련된 제품들이 있었고 확실히 1층보다 조용했습니다.

 

 

 

바닐라라떼는 부드럽지만 달지 않습니다.

 

조금만 달았더라면 좋았겠지만 부드러움이 강해 괜찮았습니다.

 

제가 먹어본 라떼중 가장 부드러웠습니다.

 

커피를 안좋아하는 신랑은 아이스크림을 시켰는데 눈이 번쩍 뜨일정도로 진했습니다.

 

시중에 파는 아이스크림 맛이 절대 아닙니다.

 

버스터에선 빵을 포함한 아이스크림 모두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물론 티라미수케이크도 포함해서 입니다.

 

서둘러 티라미수케이크도 맛을 보니 이또한 훌륭했습니다.

 

적당히 단 맛과 부드러움, 커피를 담고있는 크런키빵... 와~ 맛있습니다.

 

티라미수를 먹으면 맛있지만 약간 느끼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버스터의 티라미수는 전혀 느끼함이 없었습니다.

 

동네에 있다면 자주 방문 할 것 같습니다.

 

다음엔 평양냉면 말고 버스터의 런치를 먹으러 오자고 했습니다. ^^

 

아이들때문에 편하게 카페를 못가시는 가족분들이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주관적인 평가 > 총 5점 만점 기준 입니다.

 

 

주차: 0

 

분위기: 3.5 ( 넓고 쾌적합니다. 통유리에 시야가 확 트여 있어 편안합니다. )

 

맛: 3.8 ( 바닐라라떼의 단맛이 약간 부족했지만 시럽을 추가하면 되기에 괜찮았고

 

    다른 음식은 모두 수제품들이라 하니 기대가 됩니다.)

 

서비스: 3.5 ( 주문 받으시는 분들 모두 상냥히 대해 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