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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맛집

[ 하남 곱창 ] 동대문 곱창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광고성 맛집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써니 입니다.

 

비가 많이 내렸던 어제 저의 사랑 막창을 먹기 위해 동대문 곱창에 갔습니다.

 

제가 워낙 곱창을 많이 좋아라 합니다.

 

하남으로 이사와서 곱창 가게를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곳이었습니다.

 

 

 

 

 

외관이 굉장히 허름해 보입니다.

 

저희도 처음에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 왔으니 들어가보자 " 해서 처음 맛을 보게 됐습니다.

 

내부도 오래되어 시설이 좋거나 깔끔하진 않습니다.

 

장사가 잘 되어 옆가게를 터서 조금 넓어진거라 했습니다.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위의 사진에 나와있는 곳 말고도 옆가게를 터서 쓰는 공간이 또 있습니다.

 

저는 양반다리 하고 앉는게 불편해 의자가 있는 테이블에서 주문 했습니다.

 

 

 

 

저희는 메뉴표에 나와 있는 막창소금구이, 막창양념구이, 야채곱창, 볶음밥 모두 먹어 보았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모두 다르겠지만 저희는 막창소금구이가 제일 으뜸이었습니다.

 

 

주문을 하면 사장님이 한번 초벌구이를 해서 손님 테이블 위 불판에 올려주십니다.

 

 

 

 

 

소금구이 2인분 입니다.

 

아주머니께서 셋팅해주신 대로 있어야 합니다.

 

불판위에 아무것도 올려놓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그 이유는 바로...  퐈이야~~~~~

 

 

 

잡내를 없애기 위해 불쇼를 하십니다.

 

아주머니께서 아주 쿨하게 불쇼를 하시곤 " 이제 위에 부추올려도 됩니다. "

 

" 맛있게 드세요. " 하시고 가십니다.

 

저흰 부추 바로 올려 먹습니다.

 

따로 먹는것 보다 살짝 익히면 더 맛있습니다.

 

 

 

 

 

완성된 소금구이막창 입니다.

 

사진만 봐도 또 먹고싶네요 ^^

 

저는 따로 나오는 양념장에 찍어먹고 신랑은 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ㅎㅎ

 

 

저희는 이날 소금구이 1인분을 더 추가해서 먹고 나왔습니다만 볶음밥도 별미입니다.

 

2인분 드시고 볶음밥도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 주관적인 평가 > 총 5점 만점 기준 입니다.

 

 

주차: x ( 주차 공간이 따로 없지만 주위 골목에 주차 하시는 분도 봤습니다. )

 

분위기: 2.5 ( 딱 곱창집 분위기 입니다. 아주 깔끔하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

 

맛: 3.8 ( 제가 곱창을 워낙 좋아하여 정말 많이 다녀봤지만 이 집은 맛있습니다.

 

    곱창 특유의 누린내가 거의 없었고 고소하면서 식감도 좋습니다. )

 

서비스: 3.5 ( 웃으시면서 하시지는 않습니다만 테이블 셋팅도 빠르시고 추가주문시에도

 

          빠르게 응대해 주십니다. )

 

 

참고로 6시 이후엔 거의 기다리셔야 될 것 같습니다.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