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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맛집

[하남 디저트 ] 도레도레 다녀왔습니다. ( DOREDORE )

안녕하세요 써니입니다.

 

오랜만에 저희 부부 데이트 했습니다.

 

하남으로 이사온지 벌써 9개월째 입니다.

 

평소 먹성이 담다른 워니 덕분에 가까운 곳에 있는 맛집을 많이 다니게 됩니다.^^

 

하남엔 스타필드를 제외하곤 맛있는 디저트가게를 찾기 힘들더군요..

 

but, 오늘 드뎌 찾았습니다. 바로바로.. 이 곳 입니다~

 

 

 

카페 도레도레는 리바트 아울렛 전시장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천호동에서 집으로 가는 도중에 버스 안에서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땐 카페라고 생각을 못하고 지나쳤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면 입구에 붙여져 있습니다.

 

도레도레가 프랑스어 였네요..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물론 계단도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생각보다 굉장히 넓고 쾌적했습니다.

 

평일 낮 시간이라 그런지 한산하고 여유로웠습니다.

 

 

 

카페 입구쪽에 진열 되어있는 것들입니다.

 

제가 원목색을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따뜻하고 분위기 있었습니다.

 

각종 수제 노트, 목탄연필, 생활용품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혼자 감탄하며 주문을 합니다.

 

 

 

 

여러 종류의 케이크, 팬케이크, 파스타, 샌드위치, 수제쿠키등 여러 종류가 많았지만

 

점심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간단히 음료와 플레인 팬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딸기 팬케이크도 있었지만 처음 이기에 플레인으로 주문 했습니다)

 

참고로 도레도레에선 무지개 케이크가 제일 인기 있는 것 같았습니다.

 

 

 

워니가 주문한 딸기가 듬뿍 스무디, 써니가 주문한 아이스 바닐라라떼와

 

플레인 팬케이크가 나왔습니다.

 

메뉴판을 사진으로 찍지 못해 정확하진 않지만 플레인 팬케이크는 9천원,

 

딸기가 듬뿍 스무디 6천5백원, 아이스 바닐라라떼 6천5백원인것 같습니다.

 

팬케이크는 메이플시럽이 뿌려져 있어 달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전혀 달단 생각을

 

하지 못했고 빵의 고소함이 느껴졌습니다.

 

팬케이크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바르고 약간 달달한 바나나를 더해 먹으니 맛이

 

더욱 조화로웠습니다.

 

제가 주문한 바닐라라떼도 목넘김이 아주 부드럽고 달달함도 적당했습니다.

 

신랑은 딸기가 듬뿍 스무디를 먹기위해 또 오고 싶다고 했습니다^^

 

도레도레에서 가장 좋은점은 테이블간 거리가 좁지 않다는 점입니다.

 

동네 별다방을 포함한 여러 카페들의 단점이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제일 불편했습니다만 도레도레는 공간이 꽤 있다보니

 

상대방과 얘기할때도 옆사람에게 피해주지 않아 맘이 편했습니다

 

참.. 노트북 사용시 콘센트 연결할 곳이 많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위치가 애매하여 자가용을 이용하는게 편할 듯 싶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 쫌 걸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