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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난임

[ 시험관 아기 ] 시험관 아기 준비 두번째

안녕하세요 써니 입니다.

 

저는 지난번 첫번째 얘기에 썼듯이 수술을 받기전 보건소를 방문 했었습니다.

 

수술을 받을지 모르고 마술을 시작하면 바로 시험관 시술을 받을거라 생각했기에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통지서를 발급받기 위해서였습니다.

 

보건소를 가기전 아래와 같이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하시면 두번 걸음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물론 통화를 미리한 후 다 준비해서 방문했었습니다.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보건소에서 몇가지 적은후 기다리시면 당일 체외수정시술 지원결정 통지서를 발급해 줍니다.

 

 

 

 

건강보험료 납입금과 가족인원수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집니다.

 

저는 가족이 4명이라 다행히 24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었습니다.

 

 

 

 

 

통지서는 발급일로부터 3개월이내 이기에 그 기간에 꼭 병원에서 시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저는 처음 발급받고 개인사정으로 병원에 가지 못해 다시 발급을 받았습니다.

 

두번째 받을때는 처음 구비서류를 다 챙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인, 배우자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이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신랑 신분증을 깜박하셨다면 여권이나 운전면허증도 괜찮습니다.

 

주민등록등본도 깜박하셨다면 보건소에서 신분증 확인후 자체 확인하여 발급해 주니 걱정마세요^^

 

제가 갑자기 해야 되는 상황이어서 제 신분증과 신랑 여권만 갖고 방문하여 통지서를 발급 받았었습니다.

 

 

당연히 본인이 사는 지역 보건소에 가셔야 됩니다.^^

 

 

그리고 저와 신랑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산전검사를 받았습니다.

 

산전검사는 본인만 가능한줄 알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남편도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보니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만 지참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 검사 전날 밤 12이후 금식 입니다. )

 

병원에서 10만원 넘는 산전검사를 아래의 검사항목들을 둘다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아주 좋았습니다.

 

 

 

 

 

 

다행히 저희 부부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아기 준비 하시는 분들 보건소에서 간단한 피검사와 소변검사로 무료검진 받아보심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