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거리>/맛집

[ 남양주 덕소 맛집 ] 남양주 덕소 풍경

저희는 광고성 맛집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써니 입니다.

 

예전에 남양주 덕소에 살때 제가 자주가던 돼지갈비가게가 있습니다.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됐습니다.

 

상호명은 풍경 입니다.

 

이 날 해가 너무 좋아 야외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평일 오후 3시여서 손님은 저희뿐이었습니다.

 

주말엔 항상 사람이 많답니다. ^^

 

분위기가 살짝 달라졌더라고요..

 

원래 좌식이었는데 바로 위의 사진처럼 반은 입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입식이 더 편하긴 하네요..

 

 

저희는 항상 돼지갈비만 시켰습니다.

 

이 날도 어김없이 돼지갈비 3인분 공깃밥 2개 저희 코스 입니다.

 

 

 

 

 

 

제가 풍경을 좋아하는 이유는 고기도 물론 맛있지만 밑반찬이 정말 깔끔하고 맛있기 때문입니다.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 둘 중 한개를 선택해야 하는데 저희는 양념게장을 먹습니다.

 

다른 찬들은 괜찮지만 게장은 추가시 비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날 저희가 오랜만에 온걸 아시곤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양념게장 한접시를 주셨습니다.

 

완전 감사했습니다.  맛있어요 ㅎㅎㅎ

 

야채샐러드의 깨 드레싱, 호박 샐러드, 일반 콩나물 무침이 아닌 약간 톡쏘는 양념이 매력적인 무침등

 

밑반찬이 좋습니다.

 

돼지고기도 생각났지만 이런 찬들이 그리웠습니다.

 

 

 

 

 

 

고기는 부드럽고 양념이 강하지 않습니다.

 

저는 쌈도 싸지 않고 그냥 고기와 양파만 먹습니다. ( 쌈싸는게 귀찮아서요..ㅋ )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어 침이 고이네요..ㅎㅎ

 

한때 고기에서 살짝 냄새가 나던 때가 있었습니다.

 

사장님도 아셨는지 바로 냄새나지 않고 예전맛 그대로 돌아왔더라고요.

 

사장님은 주방에서 일하시고 여자 사장님이 카운터와 홀을 맡으시고 다른 직원분들도 계신데

 

예전부터 쭉 계시던 아줌마 직원분이 너무나 반가웠어요..

 

약간 무뚝뚝 하시지만 정말 좋으세요  잘 챙겨주시고...

 

참.. 깜박하고 된장찌개 사진을 못찍었어요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밥을 시키면 된장찌개는 같이 나옵니다.

 

공깃밥수에 맞춰 된장찌개 양이 달리 나오는데 한 공기만 시켜도 된장찌개는 덤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배만 덜 불렀어도 된짱찌개에 밥을 말아 먹으면 최고인데 숨을 못 쉴것 같아 겨우겨우 참았습니다.^^

 

오랜만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나오실때 무료 자판기 커피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 주관적인 평가 > 총 5점 만점 기준 입니다.

 

주차: 0

 

분위기: 3.5 ( 고깃집이지만 깔끔하고 부산스러움이 덜 합니다. )

 

맛: 3.8 (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고기도 밑반찬도 좋습니다. )

 

서비스: 4 ( 필요한건 바로바로 주시고 아주 친절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