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거리>/맛집

[ 하남 스타필드 수제버거] I am A burger&

저희는 광고성 맛집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써니 입니다.

 

하남 스타필드 지하 1층에 위치한 수제버거가게 I am A burger&  ( 아이엠어버거 )에 다녀왔습니다.

 

알고보니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한남점, 홍대점등 여러곳에 체인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단순히 영화보러갔다가 수제버거가 먹고싶어 들렀더것 뿐이었는데..ㅎㅎ

 

저녁시간이 아니라 기다리는 수고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 메뉴인 아이엠어버거셋트와 고르곤졸라 치즈 버거 단품을 주문했습니다.

 

햄버거 번은 3가지중 한가지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오리지널, 오트밀, 블랙 이렇게 3가지 인데요 저희는 둘 다 오트밀로 선택했습니다.

 

 

아이엠어버거 셋트 입니다.

 

 

 

고르곤졸라 치즈버거

 

 

 

셋트가 아니라 좀 휑하네요^^

 

신랑이 주문한 고르곤졸라 치즈버거가 제가 주문한 아이엠어버거 보다 작다고 툴툴거리더라구요 ㅋㅋㅋ

 

우선 햄버거 번 선택이 탁월했습니다.

 

오리지널번을 먹어보지 않았지만 오트밀번은 씹을수록 고소했습니다.

 

수제버거를 먹다보면 처음의 온전한 모양은 찾아볼 수 없게 되는데요 이때 속 재료먹고 번을 따로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나중엔 일부러 번만 따로 먹게되더라고요.

 

신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쁜 상태로 흐트러짐 없이 잘 먹는데 전 항상 햄버거 모양이 실종된답니다. ㅎㅎ

 

패티는 고기 잡내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잘 구워져 먹기 좋았는데 자꾸 고기들이 부서지더라구요.

 

근데 패티에서도 제것만 부서지고 신랑의 고르곤졸라 치즈버거 패티는 멀쩡했습니다.

 

이 곳은 재료가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야채도 토마토도.. 신선하니 맛은 따라오는것 같아요.

 

참 고르곤졸라 치즈버거도 꽤 맛있었다고 해요.. 제가 직접 먹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첨엔 치즈향이 별로 안나는것 같다고 하더니 점점 치즈향도 살아난다하고

 

햄버거위에 같이 꽂아 나온 피클도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또하나 감자튀김 예술이었습니다.

 

뚜꺼운 감자튀김을 좋아하는데 바로 튀겨나온 감자튀김은 good 입니다.

 

따뜻하고 바삭하고 고소하고 짜지않아 더욱 맛있었습니다.

 

신랑이 적게 먹는 스타일이 아님에도 저희는 둘다 셋트를 시키지 않은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하나는 셋트 하나는 단품으로 먹으니 딱 좋더라구요...

 

음료는 리필이 안됩니다. ( 좀 아쉬웠어요 )

 

 

 

 

< 주관적인 평가 > 총 5점 만점 기준 입니다.

 

주차: O

 

분위기: 3 ( 스타필드 내에 있어 깔끔합니다.  주말엔 사람들이 많아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 )

 

맛: 3.8 ( 제가 먹어본 수제 햄버거들 중에 아이엠어 버거가 제일 좋았습니다.

 

    특히 햄버거 번 맛있습니다. ^^ )

 

서비스: 3.5 ( 셀프 서빙이라 특별한건 없지만 주문 받으시는분이 친절하셨습니다.

 

          궁금한것 여쭤봐도 상냥히 잘 설명해 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