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오카 맛집 ] 후쿠오카 장어덮밥 요시즈카 우나기야

안녕하세요 써니 입니다.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하면서 맛있었던 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 중 가장 좋았던 맛집은 요시즈카 우나기야 입니다.

 

전 장어를 즐겨먹진 않지만 신랑이 먹고 싶다하기에 구글맵으로 검색하여 찾아갔습니다.

 

후쿠오카에 장어덮밥집이 몇군데 있었지만 요시즈카 우나기야가 140년 전통이라기에

 

결정했습니다.

 

대기시간이 엄청나다는 얘기가 많아 오전 10시 30분에 호텔서 나와 부지런히 걸어갔습니다.

 

영업시간이 11:00AM ~ 9:00PM ( 수요일 휴무 ) 입니다.

 

도착하니 벌써 대기 줄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길지않게 2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내부는 굉장히 깔끔했고 화장실이 엄청 좋았습니다. ㅎㅎ

 

종업원이 안내해준 테이블이 창가에 있어 분위기도 좋아 기분이 완전 좋았습니다.

 

 

 

 

 

 

 

 

 

 

저희는 둘 다 우나쥬 4조각으로 주문 했습니다.

 

우나쥬는 장어구이가 밥과 따로 나오는 것이고 우나기동은 밥 위에 장어가 올려진 채로 나오는 것입니다.

 

장어를 즐겨먹지 않는 제가 먹어도 그냥 입에서 녹았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장어 4조각이라 적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밥과 먹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비린맛은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달거나 자극적인 소스가 아닙니다.

 

장어와 밥이 어울려 다른 반찬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이래서 이집 장어가 유명한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이 3만원가량이라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먹으면서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전 9월에 후쿠오카가면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신랑과 저 둘 다 만족하면서 먹었던 곳입니다.

 

5점 만점에 5점입니다.^^

 

( 가격은 생각하지 않았고 여행이기에 그저 맛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