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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쿠오카

[ 후쿠오카 여행 ] 후쿠오카 항공 예약 , 후쿠오카 호텔 예약

안녕하세요 써니 입니다.

 

올해 5월 신혼여행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첫 여행지가 일본 후쿠오카였습니다.

 

1시간으로 갈 수 있는 이점과 신랑과 제가 일본 음식을 많이 좋아하기에 

 

선택하게 됐습니다.

 

신랑일이 많이 바빳기에 항공, 호텔 모두 제가 준비해야만 했습니다.

 

이런것을 해본적이 없기에 처음엔 막막했지만 이곳 저곳 알아보면서 준비하다보니

 

약간의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 하나투어를 이용했습니다.

 

요즘은 항공, 호텔 예약할 수 있는 곳이 많았지만 전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 확실한 곳이 좋았습니다.

 

특히 검색하여 시간이나 다른것들을 확인하는게 하나투어가 편했습니다.

 

다시한번 의심많은 성격의 저는 예약과 결제를 모두한 후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까지

 

했었습니다.

 

다른 사이트는 잘 모르겠으나 하나투어는 예약내역에 담당자 이름과 전화번호가 나와있어

 

궁금한 사항들을 바로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5월달 제주항공 2명의 항공결제 금액은 307,000원 들었습니다.

 

 

 

 

 

총 3박 4일간 여행일정으로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호텔 결정 기준은 하카타역과 가까울것 깨끗할 것 이렇게 2가지 였습니다.

 

호텔 또한 하나투어에서 알아보았습니다.

 

항공을 예약하면 

 

호텔 10% , 현지투어 3% , 해외입장권 3% , 교통패스 3% 등의 쿠폰이 나옵니다.

 

10% 할인쿠폰을 사용하면 다른 호텔사이트와 비교해도 가격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제가 선택했던 호텔은 하카타 그린 혼텔 1호관 이었습니다.

 

 

 

 

 

 

하카타 그린 호텔은

 

그린호텔 no.1 / 그린호텔 no.2 / 그린호텔 아넥스 총 3개의 체인호텔이 있습니다.

 

그린호텔 아넥스가 체인중 최신호텔이지만 그린호텔 no.1이 리모델링을 하여 더 좋다는 평을 믿고

 

예약을 하게 됐습니다.

 

예약시 고층, 비흡연실, 더블베드 이렇게 선택을 하고 예약을 했습니다.

 

5월달 3박 4일 더블베드 사용 기준으로 399,250원을 결제했습니다.

 

호텔은 정말 가깝습니다.

 

하카타역 지쿠시 출입구로 나와 왼쪽을 보시면 2층에 모스버거 그 옆 1층에

 

우리에게 익숙한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스벅 옆 사잇길로 들어가면 그린호텔 체인들이 쫙 있습니다.

 

그중 가장 안쪽에 있는호텔이 그린호텔 no.1 입니다.

 

비즈니스 호텔이기에 방은 작지만 깨끗하고 직원들이 간단한 영어를 할 줄 알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이 호텔이 좋았던 점은 체크아웃 시간이 12시여서 넉넉했단 점입니다.

 

늦잠을 자고 나와도 충분했습니다.

 

체크아웃하고도 나머지 일정을 위해 짐을 맡아줍니다.

 

대부분 호텔들이 짐을 맡아주는 서비스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하여 저의 첫 여행예약을 깔끔하게 완료 했었습니다.

 

혼자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릅니다.ㅎㅎㅎ

 

 

저희는 투어목적이 아니라 먹기위한 여행 이었습니다.

 

버스나 전철은 이용하지않고 구글맵을 이용하여 걸어다녔습니다.

 

덕분에 저녁에 숙소에 와선 그냥 씻고 바로 꿈나라로 직행 했었습니다.

 

걸어다닌게 조금 힘들긴 하지만 거리를 지나치지 않고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다는 점

 

궁금하면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힘들땐 편의점에 들어가 간단히 음료도 마시면서 쉴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지금도 후쿠오카 거리가 눈에 선할 정도로 익숙해졌단 점이 너무나 큰 장점이었습니다.^^

 

올 9월에 다시 후쿠오카를 2박3일로 여행갑니다. 

 

비행기표, 호텔 모두 예약완료 했습니다.

 

이때는 두번째 방문이라 더욱더 쉽게 저희가 원하는 곳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월에도 걸어서 다닐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