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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SO한 이야기>/SO SO한 일상

[ 여주 아울렛 ] 여주 아울렛 코니럭스

안녕하세요 써니 입니다.

 

비가 계속 내리더니 화창한 가을 날씨가 되었네요..

 

하늘도 너무 예쁜날 모처럼 평일 휴가인 신랑과 함께 여주 아울렛을 갔습니다.

 

여러가지 좋은일로 인해 제게 비싼^^ 가방을 선물해 주겠다는 신랑.. ( 너무 고마웠습니다. )

 

날씨도 좋고 차도 밀리지 않아 기분이 최고였습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굉장히 넓습니다.

 

국내외 270여개 브랜드포함 레스토랑, 카페 등등이 있습니다.

 

규모가 큰 만큼 방문객들도 상당합니다. 주차장이 꽉꽉차서 주차할 곳을 찾아 빙빙 돌아다녀야 합니다.

 

물론 주말에 해당합니다.

 

저는 오늘까지 총 4번을 방문했었는데요 그때마다 모든 곳을 다 구경하진 못하고

 

딱 필요한 곳만 들렀다 바로 옵니다.

 

오늘은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들어가지 않고 명품관이 모여있는 코니럭스만 방문했습니다.

 

 

 

 

 

처음 방문한 저는 헷갈렸습니다.

 

옆에 보면 프라다 구찌매장이 있는데 코니럭스엔 여러가지 유명한 명품들이 모두 모여있더라구요

 

궁금하니 코니럭스에 들어가 물어봤습니다.

 

옆매장은 어떤곳이고 이곳은 다른곳인가요?

 

옆매장도 이곳도 모두 아울렛매장이 아니고 일반 매장이라고 하더라고요

 

다만 코니럭스는 여러가지 명품이 있는것 뿐이라고요..

 

백화점과 같은 일반매장이지만 백화점 수수료정도는 빠져 약간 저렴하다고요

 

저희는 다른 매장은 둘러보지 않고 딱 코니럭스만 구경했습니다.

 

 

 

 

 

 

 

 

 

 

구찌, 프라다, 생로랑, 버버리등 많은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제품이 조금있는게 아니라 꽤 많이 구비되어있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제품들은 여러개가 있었지만 제가 구입한 제품은 바로~~

 

 

 

 

 

 

 

 

 

 

블랙 미디엄 선셋 모노그램 생로랑 백 입니다.

 

전 명품 잘 몰라요..ㅎㅎ

 

관심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았어요..

 

근데 저도 여자였나봐요.. 명품가방 하나 생긴다니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

 

원래는 프라다를 생각하고 갔었는데 막상 가서보니 이 제품이 딱 맘에 들었습니다.

 

가격은 몰랐구요.ㅋㅋ

 

천천히 둘러본뒤 최종적으로 골랐는데 가격이 허걱~~이었습니다.

 

신랑은 맘에 드는거 사라고 하여 눈 질끈감고 제것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클레식하게 생겼는데 올해 나온 신상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제품은 심플하면서 고급스럽고 가죽과 은장체인이 잘 어울렸습니다.

 

전 주로 캐주얼한 복장으로 다니기에 이런 복장에도 잘 어울리는지도 중요하게 봤습니다.

 

화려하지 않은제품이어서 정장뿐 아니라 캐주얼한 복장에도 어울렸습니다.

 

체인이 두 줄로 되어있는데요 한 줄로 길게 크로스로도, 두 줄로 숄더로 연출하기 다 좋았습니다.

 

아끼지 말고 열심히 들고 다니라고 또 사주겠다는 신랑말에 웃으며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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