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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취업

[시스템 엔지니어]시스템 엔지니어/네트워크 엔지니어/스토리지 엔지니어가 궁금하세요?

안녕하세요?워니 입니다.

 

오늘은 제가 현재 몸 담고 있는 직업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저는 전문대학 기계과를 졸업했습니다.

 

취직은 당연히 공업용 선반, CNC 선반 등 전공을 살려 취직을 하게되었죠...아마도

 

2005년 인가?그랬을 겁니다.

 

당시 나이 28세 였으니...전 손에 기름 칠 하는게 너무나 싫었습니다.(제 짧은 생각 이

 

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화이트 칼라족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선망의 대상 이었죠...

 

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강남에 있는 IT학원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UNIX 기초과정 및 CISCO CCNA과정 및 ORACLE 9I(현재는 ORACLE회사가

 

SUN과 통합되어 그냥 ORACLE 이라 불립니다.)과정을 열심히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때 저는 직장이 없는 상태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미쳤었죠,,,ㅎㅎㅎ

 

학원 과정 수료 후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IT쪽 일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2005년 만 하더라도 IT쪽 크게 불경기는 아니었습

 

니다.

 

물론 그때 당시도 하향세 였지만요...

 

취업 후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하였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저랑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다시 들더군요...

 

머랄까...제가 생각하던 그런일이 아니었습니다.

 

영화에서 처럼 멋지게 command 날리고 첩보영화에서 처럼 모든 소스에 접근하여

 

해킹하고...이런 생각들 하시죠?^^

 

시스템 엔지니어란....정말 3G 직종 중 하나 입니다.(밤샘 작업, 담당 사이트 장애시 24

 

24시간 대기 등...)

 

물론 이 직업군에서 파생되는 다른 직업군이 상당히 많습니다.

 

시스템 어드민, 해커, 네트워크 엔지니어, 스토리지 엔지니어(보통 시스템 엔지니어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 모두 합니다만...)IT 쪽에서 3G일 중 하나이죠...시스템

 

엔지니어란....

 

그 후로 최근까지 벤더사 시스템 엔지니어를 하다 지금은 시스템 영업 일을 하고 있

 

습니다.

 

그럼 현재 시스템 엔지니어 란 직업을 선택 함에 있어 관련 정보를 찾으 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 자 적어 보려 합니다.

 

1.시스템 엔지니어란?

 

- IT관련 직종으로써 서버(NT,UNIX,LINUX OS),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의 H/W, S/W

 

 장애처리 및 PM을 담당하는 직군으로 모든 IT관련 직종을 총 망라 한다 할 수

 

 있습니다.

 

 알기 쉽게 풀이하면...온라인 게임을 하시다 보면 서버 점검이라 뜨죠?저희가 일하고

 

 있는 겁니다.ㅎㅎㅎ

 

 

 

2.시스템 엔지니어가 하는일

 

-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각 사이트 즉 고객사 (은행권, 정부기관, 게임회사, 일반회사

 

  등)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의 장애처리 및 유지보수 일을 담당하며 필요에

 

  따라 컨설팅, 영업, 인프라 구축에 이르기 까지 모든 잡다한 일을 처리하며 다닙니

 

  다.

 

  다행히 저희는 벤더사라(HP, IBM, SUN, DELL)다행이지만 일반 작은 회사에 다니시

 

  는 분들은 고객과 다이렉트로 일에 관여하여 고객이 시키는 그 어떤일이라도 해내

 

  야 하는 엄청난 일들을 하고 계시죠...(절대!!!고객사를 욕하는 건 아닙니다.)

 

  저는 필드 엔지니어 로써 이곳저곳 고객사를 돌아다니며 장애처리 및 유지보수 를

 

  겸하고 있습니다.

 

 

3.시스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법?

 

- 간단합니다.전공?상관 없습니다.

 

  현재 우리회사에 취업하여 들어오는 인턴 친구들을 보면 전공이 정말 가지가지

 

  입니다.

 

  국문학과, 디자인과, 역사학과 등등...허나 중요한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인가가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세상은 절대 덕후를 못 이깁니다.

 

  덕후는 흥미와 열정으로 뭉쳐 있거든요...

 

  하나의 일이 주어진다면 경력과 노력으로 일하는 사람은 흥미와 열정으로 똘똘 뭉

 

  쳐 있는 사람을 절대 이길수 없습니다.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이면 이 말 뜻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학원?독학?필요없습니다.

 

  우선 관련 계통으로 취업하십시오...

 

  네트웍 엔지니어, 스토리지 엔지니어 모두 같습니다.

 

  시스템 엔지니어 로써 일하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하십니다.

 

  흥미삼아 네이버에 시스템 엔지니어라고 쳐보니...ㅎㅎㅎ 학원, 혹은 광고성 내용 밖

 

  에 없더군요...

 

  보지 마세요...그분들 연봉 조차도 모르실 겁니다.

 

  초봉?회사 나름이죠...LG계열사...히다X, IBX, SUX....일반적인 엔지니어 회사...ITCEX...

 

  벨정X...DUFJ 회사들...

 

  궁금하시죠?초봉 2400~3400 까지 갭이 큽니다.그래서 잘 알아보고 연봉 협상을 잘

 

  하셔야 합니다.

 

4.향후 전망

 

-음...어둡지만은 않습니다.현재 추세가 클라우드 로 바뀌고 있습니다만...

 

 어차피 시스템 엔지니어가 하는 일 입니다.

 

 허나 정말 필드 자체가 정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알기 쉽게 처리하여 장애처리 유지보수도 물건이 팔려야 하겠죠?

 

 근데 요즘은 장비를 도입 하는 회사들이 거의 없습니다.

 

 하여 금융권, 공공기관, 대기업 에 모든 벤더 및 회사들이 모여 드는 것 이죠.

 

 한국은 말이죠...세계 시장으로 따지면...언제든 버릴수도 있는 작은 곳이랍니다.

 

 지극히 개인 적인 생각이지만...미생 보셨죠?사회는 말이죠...열심히 부지런히 노력하

 

 여 결과물을 창출 하는 곳이 아닌 얼마나 맏은 일을 돋보이게 눈에 띄게 잘 처리 하

 

 냐가 중요하죠...

 

 어느 직종, 회사, 조직 이던간에 같을 거라 생각 합니다.제가 이직을 5번 정도 하며

 

 느낀점은....내가 선망하는 일이 아닌...내가 흥미있고...잘 할 수있으며...

 

 인정 받을수 있는 일을 하는것이 사회 정점에 설 수 있는 길이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정점은 물질적 권위적이 아닌 윤리적 정신적 정점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사람들에게 윤리적으로나 능력적으로 인정받는 정점 말이죠...

 

 그리고 반드시 처음 들어가는 회사에서 3년은 참으세요...처음부터 경력관리

 

 못하시면 이직 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래도 IT 계열...그 중에서도 시스템 엔지니어를 꿈 꾸신다면...도전 하십시오...직종

 

 자체는 괜찮습니다.ㅎㅎㅎ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연봉 및 기업 정보 그리고 취업자리도 알려 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